이덕화 "내 귓가에 속삭인 BTS 멤버 찾고파"…그 정체는? (아는형님)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는형님' 이덕화가 자신의 귓가에 속삭이고 사라진 방탄소년단 멤버를 찾는다.
 
24일이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지난주 화끈한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친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이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패러디한 콩트를 선보이며 한 번 더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이덕화는 명 MC답게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패러디한 ‘진짜진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를 맡으며 30여 년 만에 유려한 진행 솜씨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 김준현을 포함한 형님들은 당시 유명 스타들로 분해 콩트에 참여했으며, 팀의 색깔이 짙게 묻어나는 각양각색의 무대를 펼쳐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이덕화는 헤드셋에서 나오는 노래를 들리는 대로 부르면 나머지 사람들이 추측해 정답을 맞히는 ‘덕화! 노래를 불러~줘요~’ 게임에서 직접 노래 퀴즈를 출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덕화가 케이팝 댄스곡을 상상도 못 한 방향으로 재해석하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덕화는 게임 도중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중에서도 이덕화는 어느 시상식 때 본인의 귓가에 “저도 낚시 좋아해요”라고 속삭인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회상하며 “그 친구가 누군지 꼭 찾고 싶다”고 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행, 무대, 게임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의 남다른 예능감은 24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