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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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출신 수빈, 에코글로벌그룹 전속계약…"배우로 도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23 08: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빅톤(VICTON) 출신 수빈이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새 도약에 나선다.

23일 에코글로벌그룹은 "최근 당사는 그룹 빅톤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수빈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끊임없는 도전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쌓아온 수빈은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라며 2019년 ‘다시 만난 너’로 시작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썸타는 편의점’, ‘하트가 빛나는 순간’, ‘엉클’, 웹 뮤직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배우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기대케 하는 수빈의 새로운 출발에 당사 역시 그가 가진 역량과 재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낼 수 있도록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든든한 파트너로 에코글로벌그룹과 수빈이 함께 그려나갈 행보에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빈은 지난 2016년 그룹 빅톤의 보컬로 데뷔, ‘시간 3부작’ 앨범 시리즈(싱글 3집 ‘Chronograph’, 미니 7집 ‘Chaos’, 미니 8집 ‘Choice')를 통해 ‘자체 최고’ 초동 판매고를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한,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VOICE : The future is now’의 수록곡 ‘Carry on’, ‘We stay’의 작사가로도 참여했다.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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