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NC 2023' 오는 9월 서울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오는 9일 'PNC 2023'을 개최한다.

21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PNC) 2023'을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PNC 2022' 대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539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국가대항전 방식의 이 대회는 선수들이 자신의 국가를 대표해 전 세계 16개국의 팀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영국 포함 독일, 튀르키예, 덴마크,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태국, 베트남, 인도, 오스트레일리아가 우승컵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하루에 6매치씩 총 18개 매치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30만 달러이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상금 규모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경기는 오프라인(유관중)으로 진행되고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한편, 'PNC 202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