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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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수스와 열애설...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20 15:48 / 기사수정 2023.06.20 15: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서준과 유튜버 겸 가수 수스(xooos, 본명 김수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후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며, 두 사람은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박서준은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림하이2', '금 나와라, 뚝딱!', '킬미, 힐미', '쌈 마이웨이', '이태원 클라쓰' 등의 드라마를 통해 입지를 다졌다.

2017년에는 영화 '청년경찰'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고, 현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더 마블스'와 한국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4년생으로 만 29세인 수스는 1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가수다. 2015년 '프로듀사'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17년 싱글 'Rainbow'를 발매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찰리 푸스의 'Light Switch' 커버가 3000만뷰를 기록하면서 구독자가 급등했고, 지난 17일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한편, 박서준은 21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수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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