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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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 부러울 줄이야!"…김지민, 정유정 구치소 식단에 또 '소신 발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6.20 15: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부산구치소 식단표를 보고 분개했다.

김지민은 20일 오후 "와... 죄수들이 부러울줄이야...잘..돌아간다 진짜!! 내 세금.... #나보다잘먹네 #내세금 #일할맛안나네 #정유정 식단이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구치소가 공개한 2023년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가 담겼다.

차림표에 의하면 식사는 매일 세 끼가 배식되며, 쇠고기떡국을 비롯해 김치돈육찌개, 매운어묵탕 등 다양한 메뉴가 담겼다. 유산균 음료나 빙과류 등의 간식도 함께 제공된다.



현재 부산구치소에는 과외 앱을 통해 또래 여성에게 접근해 흉기로 살해 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정유정과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알려진 남성 A씨가 수감되어 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 3월에는 "5년간 사람들을 태우며 관광상품이 되었던 코끼리 결국 척추뼈가 내려앉고서야 자유가...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는 글과 함께 코끼리 탑승 관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발 해외 놀러가서 동물타는 관광좀 중단해주세요. 그러기 위해 태어난 생명이 아니에요. 널리 좀 알려주세요. 여러분 도와주세요"라고 동물학대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는데, 이번에도 소신발언을 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군대 간 아들들한테나 정성을 쏟아야지". "귀한 대접받네요", "콩밥만 먹을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현재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열애 중이다.

사진= 김지민,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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