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20일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가 오늘 관객과 만난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20일 청소년을 위한 기획 공연 프로그램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충무아트센터의 휴관일인 월요일에 수준 높은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연의 주인공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클래식 성악을 기반으로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기타, 하모니카 연주자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세현 사장은 "중구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월요극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다음 공연에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공연 장르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중구민 청소년과 동행자에 한해 전석 5천 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사진 = 중구문화재단, 크레디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