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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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역삼동 244억 건물 매입?…소속사 측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19 13:2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역삼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후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매일경제는 손예진이 역삼동에 위치한 244억 빌딩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해 8월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빌딩을 개인 명의로 매입,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렀다. 건물은 신논현역 도보 2분 이내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신축을 위해 철거된 상태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2015년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건물을 93억 5000만원에 사들여 2018년 135억원에 매도했으며, 2020년에는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빌라를 지난 5월 48억원에 매도하는 등 시세 차익을 얻었다.

그의 남편인 현빈은 2013년 청담동 다가구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했는데, 이는 현 시세로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어진 11월 아들을 얻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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