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임지연, 세수 못해도 김태희 옆서 굴욕 無…"누가 꽃이게"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14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임지연의 '마당이 있는 집'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올블랙 의상을 차려입은 임지연은 올블랙의 의상 때문에 '프란체스카'가 연상된다는 스태프의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고, 임지연은 김태희와 나란히 서서 꼼꼼히 모니터를 했다. 또 임지연은 김태희 옆에서도 극중 역할인 추상은으로 완벽 변신, 분위기 넘치는 아우라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상을 바꿔서 또 한 차례 촬영이 있었다. 화사한 스카프를 메고 재등장한 임지연은 꽃밭에 앉아서 "'누가 꽃이게?' 콘셉트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루 전, 새벽 4시까지 광고 촬영을 했다는 임지연은 "메이크업을 현장에서 급하게 지우고 집으로 갔는데 세수를 못 하고 잤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결점 하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임지연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