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배우 비주얼' 대폭발…남해군 홍보대사 위촉 '경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하동근이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크하고 댄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12일 하동근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새 프로필 속 하동근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버건디 컬러 수트와 그린 컬러 카디건 등으로 댄디한 남친룩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평소 헬스, 골프, 축구 등 꾸준하게 운동을 이어온 하동근답게 어떤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 여기에 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과 피주얼까지 갖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한 하동근은 한층 더 활발한 활동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1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리는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 그는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감사 의미로 축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하동근은 "가수 데뷔 4년차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보물섬인 남해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나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올해 아버지가 칠순이신데 아들로서 효도한 것 같아 더욱 행복하다. 앞으로도 전 국민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17일에는 창녕 부곡 온천 라이브 행사에 나서며 이달 말에는 첫 단독 MC로 나서는 이벤트TV '트롯별 어린왕차'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에 고정 출연 중이며 부산, 삼척, 남해 등 지역 축제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