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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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플라,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발매…전곡 자작곡, 실제 에피소드

기사입력 2023.06.07 09:4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굳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플라는 오는 8일 첫 정규앨범 'Burn The Flower'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제이플라가 데뷔 10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만 담겼으며, 트랙 구성, 편곡, 프로듀싱까지 총괄했다.

'Burn The Flower'는 그녀의 실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자서전적인 앨범이다. 본인 특유의 다채로운 색을 하나하나 담아내기 위해 직접 느꼈던 감정과 생각, 느낌들을 다양한 장르로 편곡, 한곡 한곡 듣고만 있어도 두 눈으로 보고 있는 듯한 생동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nvisible Me'를 포함해 'My Childhood Dream', 'Telecaster', 'A Four-Leaf Clover', 'To Me', 'Bedroom Singer', 'The Hare', 'Before I Met You', 'Nineteen', 'Sorry I Made You Wait'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제이플라는 2018년 국내 최초로 개인 유튜브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알려지게 된 유튜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최근에는 구독자 176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프로듀싱 능력과 청아하면서도 뛰어난 보컬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영국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매 앨범 본인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제이플라의 첫 정규앨범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제이플라의 첫 정규앨범 'Burn The Flower'는 오는 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굳센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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