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뽕짝 원정대' 오지율, 익숙한 부캐 소환 "'더 글로리' 하예솔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귀염뽕짝 원정대' 오지율이 '부캐' 하예솔을 소환했다.

2일 오전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진성, 노사연,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오지율, 신명선 PD가 참석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선배 라인 진성X노사연X강진, 후배 라인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X오지율, 만능 일꾼 이수근&우주소녀 수빈이 함께 떠나는 친환경 우정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진희 아나운서는 "제가 넷플릭스에서 봤던 요정님께서 앉아계신다"고 오지율을 소개했다.

오지율은 "안녕하세요, '더 글로리' 나왔던 하예솔"이라고 말했다가 "아니, 오지율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오지율은 "원래 아빠랑 주말에 여행을 자주 하는 편이고, 호기심도 많다"며 "할머니 댁이 시골에 있는데, 거기서 못 했던 시골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귀염뽕짝 원정대'는 2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

사진= TV조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