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01 11:10 / 기사수정 2023.06.01 11: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아들의 어버이날 편지에 울컥했다.
지난달 31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저...사랑 받는 엄마에요. 4형제한테 넘치게 사랑 받는 주리맘의 일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주리는 네 형제의 간식을 챙겼다. 간식을 먹던 아이들은 "나는 엄마 우주까지 예뻐!", "이목구비 예뻐"라고 반응해 정주리를 흐뭇하게 했다.
이에 정주리는 "아니 저걸 내가 얼마 전에 가르쳤거든. 정확하게 말한다"며 이실직고했다. 이후에도 정주리는 "엄마 어디가 제일 예뻐"라며 아이들에게 재차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주리는 "자랑할 게 있다"며 "아이 네 명을 낳아서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는 게 어버이날이다"라고 첫째 도윤이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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