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자식 앞에서 조갑경 욕? 절대 한 적 없다"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이 서로 다른 온도차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08회는 '불후의 명곡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2부에는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시청자들의 사연이 꾸며졌고, 자식에세 서로 험담하는 부모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 시청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홍서범은 '자식에게 서로 험담을 했는지'에 대해 "저는 조갑경 씨는 분명 O를 눌렀을 거 같다. 근데 저는 X를 눌렀다"고 했다. 

이에 조갑경은 "저는 O를 눌렀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