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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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YG·SM, 벌써 치열한 '대형 신인' 데뷔 러시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5.25 22: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올해 하이브 보이넥스트도어, YG 베이비몬스터, SM 새 보이그룹과 걸그룹 등 대형 소속사의 신인 그룹 론칭이 연이어 예정되어있다.

아이브, 르세라핌, 에스파, 뉴진스 등 걸그룹이 강세를 보였던 4세대 아이돌. 올해부터는 '5세대 아이돌'들의 데뷔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대형 소속사들도 올해 신인 그룹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지코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가 프로듀싱한 보이그룹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하이브의 인프라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들'이라는 뜻처럼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는 포부가 담겼으며, 성호, 리우, 재현, 태산, 이한, 운학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싱글 'WHO!'는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 세 곡의 타이틀곡이 담겼다. 특히 'TOMBOY', '아무노래', '움직여', '새삥' 등을 제작한 팝타임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YG도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의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YG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과정을 다룬 'Last Evaluation'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현, 하람, 로라, 파리타, 치키타, 루카, 아사 총 7명의 한국, 태국, 일본 다국적 멤버를 확정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베이비몬스터는 프리 데뷔곡 'DREAM'을 공개했고, 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 핫 트렌딩 송즈 1위를 기록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도 뜨거운 화력을 입증했다.





SM은 본격적인 'SM 3.0: NEW IP 2023' 전략을 시작한다. 24일 성찬과 쇼타로가 NCT를 탈퇴하고 올해 데뷔 예정인 보이그룹으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SM의 새 보이그룹은 2016년 NCT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들이 합류하는 보이그룹에는 SM루키즈의 은석, 승한도 포함된다. 더불어 한국, 미국 국적의 멤버 구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SM은 올해 3년 만에 새 걸그룹의 데뷔도 계획 중이다. 올해 4분기 데뷔 예정인 새 걸그룹은 지난 3월 평가회를 통해 공개된 데뷔 준비생을 포함해 다인원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사진=각 소속사,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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