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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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칸 최초' 완전체 韓그룹…'16억 목걸이'와 함께 빛났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5.25 1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에스파(aespa)가 한국 그룹 최초 완전체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개최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걸그룹 에스파(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이 영화 '더 포토푀(THE POT-AU-FEU)'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에스파는 브랜드 '쇼파드' 공식 엠버서더 자격으로 초청 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K-Pop 그룹 최초 완전체로 칸 영화제에 등장한 아이돌이 됐다.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포토존에 등장한 멤버들은 화려한 미모로 현지를 달궜다. 특히 카리나는 어깨가 드러나는 블랙 쉬폰 드레스와 함께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미모를 과시했다.



카리나가 목에 착용한 목걸이는 과거 주얼리 행사에서 리한나가 착용한 123캐럿 목걸이와 같은 제품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목걸이는 약 16억 원의 가치를 자랑한다.



이어 지젤은 여성스러운 라이이 돋보이는 블랙 벨벳 드레스와 화려한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윈터는 화이트 롱 드레스와 함께 푸른 빛의 악세서리 세트를 착용해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닝닝은 화려한 무늬를 자랑하는 블랙 미니 드레스와 하트 악세서리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우아한 등장과 포즈로 레드카펫을 빛낸 에스파가 한류의 위엄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한편,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에는 다양한 K-Pop 스타들이 참석했다. '디 아이돌' 출연 배우로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에 이어 엠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블랙핑크 로제 뿐 아니라 블랙핑크 리사, 노윤서,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 등이 칸에서 열린 프라이빗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 AP/연합뉴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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