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오늘(22일) 육군 만기 전역…만찢남의 컴백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서강준은 오늘(2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서강준은 2021년 11월 23일 입대할 때 "원래는 입대라는 게 처음 경험해보는 거여서 막막하고 두려웠다.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라고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렇게 말하면 믿을지 모르지만 설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 1년 반의 시간 동안 어떤 생활을 할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약간의 설렘도 있다. 나름의 각오 같은 것들도 하고 있다. 아직 안 가봐서 어떤 생활을 할지 모르지만 나름의 각오를 다진다"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축구선수 김영광이 자신의 아내, 휴가 나온 서강준과 커피를 마시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치즈인더트랩', '가족끼리 왜이래', '화정', '안투라지', '제3의 매력', '너도 인간이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왓쳐' 등에서 활약했다.

입대 전 미리 촬영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영화 '해피 뉴 이어' 등으로 군 복무 중 시청자, 관객과 만났다.

차기작에도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차기작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영광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