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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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진진 "래퍼인데 노래 많아 난관, 도전하길 잘했다" (드림하이)

기사입력 2023.05.17 16: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스트로 진진이 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로 진진은 17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한 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에서 "원래는 래퍼 포지션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뮤지컬에 데뷔한 아스트로 진진은 뛰어난 재능으로 기린예고에 수석 입학한 해외파 춤꾼이자 현재는 안무가 겸 댄스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제이슨을 연기한다. 틴탑 니엘, 래퍼 그리가 함께한다.

진진은 "원래는 래퍼 포지션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춤과 랩만 해도 된다고 하셔서 하면 되겠다, 별 것 아니구나 했다. 그런데 노래가 많더라. 새로운 난관에 부딪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습생 때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살아본 적 있을까 할 정도로 모두 고생한 뮤지컬이다 보니 감사한 작품을 만난 것 같고 도전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 2TV에서 방영한 월화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인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드림하이’에는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니엘, 진진, 그리, 장동우, 추연성, 전휘, 오종혁, 이현, 정동화, 박규리, 이재이, 표바하, 고창석, 심재현, 성열석, 라준, 태항호, 심현서, 안소명 등이 출연한다.

7월 23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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