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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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실신, '댄싱 위드 더 스타' 첫 녹화는 참가 예정

기사입력 2011.06.04 12:03 / 기사수정 2011.06.04 12:0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김장훈이 무리한 스케줄로 실신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김장훈은 이후 일산에 예정된 한 기업 행사를 마치고 다시 '댄싱 위드 더 스타' 최종 점검을 위해 MBC로 이동하던 중 실신해 일어나지 못했다고 김장훈의 소속사 측이 밝혔다.

이에 김장훈은 실신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 링거를 맞고 정신을 회복했으며 최근 들어 '댄싱 위드 더 스타' 연습은 물론 많은 활동으로 인해 체중이 5kg이나 빠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것이 실신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결국 김장훈은 '댄싱 위드 더 스타' 최종 점검에 나서지 못했지만 오는 9일 오후에 열릴 첫 경연에는 참여할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씨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스케줄도 좋지만 휴식도 취하면서 하시길", "김장훈씨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는 김장훈을 비롯해 배우 김규리, 김영철, 성악가 김동규, 마라토너 이봉주, 아나운서 오상진, 모델 제시카 고메즈, 바둑기사 이슬아, 가수 문희준, 현아 등 총 11명의 스타들이 출연해 쟁쟁한 춤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사진 = 김장훈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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