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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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 정주리, 아들 응급실行에도 태연 먹방…"너무 잘 먹는 거 아냐?"

기사입력 2023.05.11 10:08 / 기사수정 2023.05.11 10:08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아들의 응급실행에도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모 결혼 축하해!!♥ 4형제의 우당탕탕 전통혼례 체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족의 결혼식을 찾은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주리는 "오늘 첫째 아가씨 결혼식이 있어서 경남 거창에 왔다. 우리 아가씨 전통 혼례 한다. 두 분 다 타투이스트인데 과감하게 전통 혼례를 선택했다"며 신기해했다.

정주리의 아들 도윤, 도원, 도화는 화동으로 활약했다. 화동 역할보다는 쏘다니는 데 바쁜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주리는 정신이 없었다.



정주리가 막내 도경이의 밥을 챙겨주던 때, 도윤이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주말이라 병원이 문을 열지 않았기에 결국 도윤이는 정주리의 남편이 응급실에 데려가야 했다고.

심각한 말을 하면서도 정주리는 먹느라 바빴고, 그 모습을 본 가족이 "근데 언니는 너무 잘 먹는 거 아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정주리'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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