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플레이유 레벨업', 티빙서도 본다…골라보는 재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플레이유 레벨업'이 티빙,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매주 화요일 공개되는 카카오페이지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이 보다 다양한 형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라이브를 압축 편집한 본편은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라이브의 풀버전 다시보기 VOD는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과 호흡하며 함께 미션을 완수해가는 생생한 ‘날 것’의 재미를 맛봤다면, 본편에서는 임팩트 있게 압축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쉽게 라이브를 놓쳤던 이들도 이후 카카오페이지에서 순차 공개되는 라이브 풀버전을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23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플레이유 레벨업' 본편에서는 유재석이 빌런을 퇴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한층 속도감 있게 그려질 뿐 아니라, 시청자 ‘유’들의 재치 넘치는 채팅과 실시간 투표 결과까지 콕콕 짚어주는 편집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유재석의 시선에 맞춰 진행되는 실시간 라이브에서는 알 수 없었던, 종합적인 사건의 전말을 빌런의 시점으로 담아낸 비하인드 장면까지 본편에서 추가로 공개되며 한층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쉽게 실시간 라이브를 놓친 시청자들은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다시보기 VOD로 라이브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4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정오 라이브 풀버전을 한 회차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지난 시즌1부터 라이브 영상을 다시 공개해 달라는 ‘유’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바. 시청자들은 매주 화요일 실시간 라이브와 본편 에피소드를 감상하고, 지난 라이브 풀버전도 무한 복습하며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3회 라이브에서는 고등학생, 재수생에 이어 명문대생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새로운 빌런과 맞붙는 과정이 그려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청자 사전 투표를 통해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의기양양하게 등장한 유재석은 교내에서 기물을 파손한 빌런을 찾기 위해 ‘유’들과 합심하며 고군분투를 펼쳤다.

특히 뉴미디어를 비롯해 각종 TV 프로그램까지 넘나들며 MZ세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방송인 파트리샤가 유재석과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 깜짝 등장해, 오빠 조나단의 뒷담화를 늘어놓는 등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매주 화요일 라이브로 진행된다.

사진=카카오페이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