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결혼식 전 사라져서 찾았는데…" 비하인드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다해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이다해는 "식전에 울 신랑이 없어져서 찾았는데 여기 있었구나‥"라는 글과 함께 "#댄서신랑#세븐#태양"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세븐이 결혼식 당일 태양과 '슝' 댄스 챌린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븐과 태양은 여전한 춤실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끈끈한 우정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결혼식 전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세븐을 향해 이다해는 "식전에 울 신랑이 없어져서 찾았는데 여기 있었구나"라고 반응하며 해당 영상을 공유했다.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사랑을 이어왔다. 이들은 지난 6일 열애 8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축가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빅뱅(BIGBANG) 태양과 거미, 바다가 불렀다.

사진=이다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