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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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165cm·44kg 유지 체중관리법 "조금 먹어보고 끊는 훈련 해"

기사입력 2023.05.06 23:10 / 기사수정 2023.05.06 23: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인나가 체중 관리 비법을 전했다.

5일 싱글즈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는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 함께 출연 중인 윤현민과 유인나의 밸런스 게임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인나는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기 vs 아무리 마셔도 안 취하기' 질문을 받았고, 유인나는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기'를 선택하며 "모든 사람들이 다 이것을 선택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지 않나"라는 말에 윤현민도 "저도 그렇다"고 동조했고, 윤현민은 "저는 지금보다 빨리 더 취하는 사람이길 바란다. 요즘 고민은, 먹어도 바로바로 살이 붙어서 오늘 촬영 때문에 1주일동안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인나는 "제가 8개월 동안 지켜본 현민 씨는 촬영하면서 내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 같았다"고 의아해했고, 윤현민은 "젤리는 살이 안 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인나는 체중 관리 비법을 묻자 "먹고 싶은 게 머릿 속에 딱 생각이 나면, 먹을 때까지 그 생각이 떠나지 않지 않나. 그래서 그냥 일단 최대한 빨리, 일단 그것을 먹는다. 아주 조금 먹고 먹고 싶었던 마음을 해소한 다음에 끊는다. 끊는 것이 어렵지만, 그런 훈련을 좀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유명한 유인나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신체 사이즈는 키 165cm, 44kg로 표기돼 있다.

사진 = 싱글즈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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