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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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게이밍, 그랜드파이널 6매치 승리…나투스 빈체레 1일 차 1위 (PGS 1)

기사입력 2023.05.05 23:28 / 기사수정 2023.05.08 00:4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7게이밍이 'PGS' 그랜드파이널 6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5일 그랜드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마지막 매치(6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초반부터 다나와 이스포츠와 슛투킬(STK, Shoot To Kill)이 혈전을 펼친 이번 매치. 다나와도 출혈은 있었지만 슛투킬(STK, Shoot To Kill)을 전멸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10분에 펼쳐진 소닉스(SQ, Soniqs)와 나투스 빈체레(NAVI, Natus Vincere)의 대결은 소닉스(SQ, Soniqs)의 승리. 앞 매치의 주인인 나투스 빈체레(NAVI, Natus Vincere)가 탈락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 CERBERUS Esports), 포앵그리맨(4AM, Four Angry Men) 등도 뒤를 이어 탈락. 21분에는 다나와가 젠지를 전멸시켰고, 기블리 이스포츠는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을 전멸시켰다.

24분 기준 한국팀들은 아쉽게 모두 탈락했고, 25분에는 매치의 TOP4가 결정됐다.

매치 상위 4팀은 소닉스(SQ, Soniqs), 17게이밍(17, 17 Gaming),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trade Gaming, DAY), 하울(HOWL).

이들끼리 교전을 펼친 결과, 17게이밍(17, 17 Gaming)이 치킨을 가져갔다. 그들은 매치 승리와 함께 11킬을 기록하며 21점을 획득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경기를 모두 소화한 결과, 나투스 빈체레(NAVI, Natus Vincere)가 1위(54점)로 마쳤다. 한국 팀 젠지는 43점을 획득해 4위에 올랐고, 기블리 이스포츠는 32점을 획득해 9위에 올랐다. 다나와 이스포츠는 21점을 획득해 15위에 머물렀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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