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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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그랜드파이널 2매치 승리…2연속 치킨 획득 성공 (PGS 1)

기사입력 2023.05.05 20:23 / 기사수정 2023.05.08 00: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가 'PGS' 그랜드파이널 2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5일 그랜드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두 번째 매치(2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써드아이(III, Third Eye)가 탈락한 이번 매치. 이후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trade Gaming, DAY), 하울(HOWL), 텐바이스포츠(Tian, Tianba Esports) 등이 뒤를 이어 탈락했다.

20분 기준 한국팀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다나와 이스포츠는 모두 생존. 이에 이번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치의 TOP4는 27분에 나왔다. 한국팀 중 젠지가 4팀에 합류했고, 상대는 17게이밍(17, 17 Gaming), 소닉스(SQ, Soniqs),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이었다.

매치 TOP4팀들끼리 교전을 펼친 결과, 젠지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이로써 그들은 2연속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매치 승리와 함께 9킬까지 획득한 젠지. 이에 총합 19점이라는 큰 점수를 가져갔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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