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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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각종 시술·변기 사진까지 SNS에…"재밌잖아요"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2023.04.28 14:54 / 기사수정 2023.04.28 14:5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금쪽상담소' 이상아의 솔직한 SNS 피드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채널A는 '하루에 34개를 업로드?! 수많은 업로드에 본인도 가물가물 한 이상아'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상아는 "SNS를 일기처럼 쓴다. 하루에 사진이 10장씩 올라간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이상아는 짧은 시간 내 다량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하루에 34장의 사진이 올라간 날도 있었다고. 박나래는 "해킹 당한 거 아니냐"고 걱정했고, 오은영은 "이게 다 하루에 올린 거냐"며 감탄했다.



이상아는 "딸도 자기는 몇 년을 해도 사진 몇 장인데 난 사진이 2천 몇 장이라더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SNS에는 7천 장의 사진이 있었다. 

또한 이상아는 '장 세척 중'이라는 글과 함께 대장 내시경 당시 사진, 피부 마사지 사진을 공개하는 것에 이어 휴대용 변기를 자랑하며 변기에 앉은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는 "지금 저게 화장실…"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박나래는 "변기까지 쉽지 않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거품 목욕 사진을 본 정형돈은 "이건 누가 찍어주냐"고 물었고 이상아는 "내가 찍는다. 셀카봉을 이용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상아는 두피 문신 시술, 내성발톱 시술, 눈썹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이런 거 올리면 안 되냐, 이 사진은 뭐냐"라며 자신이 올린 SNS를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정말 다 보여준다"며 신기해했다. 이상아는 "재미있잖아요. 뭐가 문제냐"라며 동생과 패널들의 반응에 의문을 표했다.

그런 이상아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음~"이라며 그를 날카로운 눈으로 분석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아를 위한 솔루션은 28일 오후 9시 30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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