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SNS 개설 6일 만에 100만 팔로워…'K팝 그룹 최단 기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조 확정 6일 만에 SNS 계정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제로베이스원(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27일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이들은 개설 단 6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썼다. 이는 일주일 내에 100만 팔로워에 도달한 K팝 그룹으로도 최초다. 

더욱이 제로베이스원이 9인의 최종 데뷔조를 결성한지 단 6일이 경과했고 정식 데뷔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기록으로, 이들의 향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제로베이스원은 다양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1일에는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Mnet Plus) 애플리케이션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일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하며,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제로베이스원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을 내포하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