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22kg 빼니 스티븐연 닮은꼴?…확 달라진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

25일 강재준은 "다이어트한지 100일이 지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강재준은 "108kg에서 시작해서 목표 체중 83kg까지 이제 3kg 남았다"며 다이어트가 순탄히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도 유지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며 "살 빼기 전보다 얻은 게 너무나도 많다. 이젠 익숙해져서 처음보다는 (다이어트가) 힘들진 않지만 멘탈적인 부분이 늘 힘든 것 같다. 남은 3kg 다 빼고 인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어딘가 홀쭉해진 모습. 갸름해진 턱선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지혜는 "헉 스티븐 연도 0.001% 있는디"라고 감탄했고, 팬들 또한 달라진 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지난 1월 몸무게 108kg이라고 밝힌 강재준은 건강 문제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후 88일 만에 21kg 감량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이은형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운영 중이다. 

사진=강재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