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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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씨제스 전속계약 체결 "크리에이터 활동 기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4.24 14:20 / 기사수정 2023.04.24 14: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씨제스와 손잡고 색다른 행보에 나선다. 

2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과 전속체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신영이 아티스트로서 모습뿐 아니라 새로운 공연 문화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함께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지난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신영은 코미디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희극인으로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함께 활동 중인 희극인들과는 프로젝트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 걸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부캐인 둘째 이모 김다비로 많은 사랑받았다. 

여기에 MBC 표준FM '심심타파'부터 '정오의 희망곡'까지 진행하며 '2020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의 최연소 브론즈마우스 수상자이자 브론즈마우스 최초 여성 단독 진행자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 지난해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는 극 중 형사 해준(박해일)의 새로운 후배 연수로 출연, 신스틸러에 등극하며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신영은 최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새로운 MC가 되어 전국 팔도를 누비며 그만의 친근함과 노련미로 대중에게 소소한 웃음은 물론 벅찬 감동까지 전하고 있다.

한편 종합엔터테인먼트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씨제스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 김신영의 협업은 막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향후 김신영과 참신한 콘텐츠 기획하고 새로운 장르의 기획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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