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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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한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 개최

기사입력 2023.04.20 08: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가치 크루카페'를 개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9일,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과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바리스타 클래스 '다가치 크루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게임즈의 첫 봉사 프로젝트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클래스에서 직원들은 링키지랩 직원들의 교육 하에 음료 제조, 카페 위생처리 및 마감 업무 등을 체험했다.

링키지랩은 카카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사내 카페와 헬스키퍼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크루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나눔도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크루들이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들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 파티'를 도입했다.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이 파티를 이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소셜 임팩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 반기별 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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