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행복한 사랑은 없네' 콘서트 재개…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행복한 사랑은 없네' 콘서트를 재개한다.

지난 18일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자우림 김윤아가 단독 콘서트 '행복한 사랑은 없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앞서 그의 공연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공연 연기 이전에 해당 콘서트를 예매했던 분들을 대상으로 재오픈 시 선예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재오픈 선예매는 소속사의 연기 공지 이후에 일괄 취소된 예매 건에 한해서만 해당된다. 당시 예매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일반 예매자보다 4시간 먼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김윤아는 최근 첫 라이브 앨범 '행복한 사랑은 없네'를 발매했으며, 동명의 콘서트는 4월 20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사진 =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