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3년 만에 韓 활동 복귀…"피에스타 멤버들 고마워"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3년 만에 국내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16일 차오루는 "복면가왕 8주년 축하드려요. 두 번째로 나와서 더 떨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차오루가 담겼다. 특히 피에스타 멤버 재이는 '복면가왕' 촬영장까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또 혜미는 차오루의 녹음까지 도와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차오루는 "넘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한테 인사드리네요. 여러분 잘 지내셨죠? 항상 보고 싶었어요"라고 오랜만에 한국 대중에게 인사했다.

이어 "우리 피에스타 멤버들 너무 고마워요. 혜미 노래 골라주고 녹음까지 해주고 재이가 며칠 내내 매니져 역할해주고 조금만 봉봉이차 나를 끌고 다니고. 모든 순간 넘 소중하고 행복했어요. 사랑해 우리 멤버들"라며 피에스타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차오루는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을 통해 3년 만에 한국 방송에 복귀했다. 14년 동안 한국에서 활동했던 차오루는 소속사 계약 종료 이후 중국으로 돌아갔다며 "엄마 머리에 흰머리가 점점 많아지셨다. 엄마랑 같이 있어야겠다' 그 생각으로 돌아갔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차오루 글 전문.

복면가왕 8주년 축하드려요 ㅋㅋ. 두번째로 나와서 더 떨리네요 ～넘 ～오랜만에 시청자여러분한테 인사 드리네요. 여러분 잘 지내셨죠? 항상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우리 피에스타 멤버들 너무 고마워요. 혜미 노래 골라주고 녹음까지 해주고 재이가 며칠 내내 나한테 매니저 역할해주고 조금만 봉봉이차 나를 끌고 다니고 ㅋㅋ 모든 순간 넘 소중하고 행복했어요. 사랑해 우리 멤버들

사진=차오루, 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