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BTS 이어 지드래곤과도 '절친' 인증…함께 일본 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지드래곤과 절친 인증을 해 화제다.

14일 오후 조세호는 일본 도쿄에 간 일정을 공개하며 지드래곤과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조세호의 옆에서 자신의 이름표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의 초대로 해외 일정도 함께하는 조세호의 '절친 인증'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조세호는 지드래곤이 들고 있던 이름표와 똑같은 자신의 이름표와 패션 브랜드 행사장 모습을 공개해 감탄을 유발한다.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WONDO'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해당 브랜드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브랜드 나이키의 협업으로 최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연예인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세호와 지드래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허세가 아니라 진짜 친했네", "함께 해외까지 가다니 부럽다", "조세호 씨 BTS랑도 다니시던데 정체가 뭔가요", "생각보다 많이 절친이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슈가와의 친분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지민은 "조세호 형의 집에서 소주 마시는 정도"라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고, 슈가는 자신의 신곡을 발매 전 조세호와 함께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조세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