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장영란, 유튜브 채널 개설…"'네고왕' 이후 CF 8개 찍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장영란은 14일 "드디어 제가 개인 유튜브를 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영란은 "살짝 뒷북스타이긴 하지만 고민도 많이 하고 저를 담을 수 있는 피디님 만나기도 쉽지 않고 하고 싶어도 용기가 안 났어요. 감사하게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시는 피디님도 만나서 이번엔 용기를 내보았네요"라고 덧붙였다.



장영란과 함께하는 PD는 홍진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담당하는 이석로 PD다. 장영란은 "중간에 많은 도움 주신 진경 언니 너무 감사해요. 언니에게 참 많이 배워요"라며 홍진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에이급장영란'을 시작하며 장영란은 "제 있는 그대로 다 보여드릴게요. 보고 있어도 에너지 얻고 힐링되는 유튜브 만들어 볼게요"라고 약속했다.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의 첫 콘텐츠는 오늘(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네고왕' 때 물 만난 물고기처럼, 제가 길바닥 출신이기 때문에 휘젓고 다녔더니 사람들이 나를 알아봤다. 그때부터 약간 좀 올라가서 CF도 처음 찍었다.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서 나는 다시 태어나야지 CF를 찍는 줄 알았다. 그때 CF 8개인가 9개인가. 하여튼 되게 많이 찍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영란은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한창은 다니던 병원을 그만두고 자신의 병원을 개업했다.

사진=장영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