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니 10집 선주문량 400만장…'자체 기록 경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보 선주문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

13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400만 장을 넘겼다. 

'FML'은 예약판매 시작 3일 만에 선주문량 218만 장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한 바. 이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며 기록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인 206만 7,769장마저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일찌감치 '커리어하이'를 예고한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으로 세울 경이로운 이정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의 신보 'FML'에는 'F*ck My Life'와 미공개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각각의 유닛 곡인 'Fire'(힙합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와 단체 곡 '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사진=플레디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