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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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MLB 9이닝스' 시리즈, 글로벌 다운로드 6천만 돌파…남다른 인기

기사입력 2023.04.12 18:4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MLB 9이닝스'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12일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2009년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선 121개국, 애플앱스토어에선 79개국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TOP10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2023 MLB 개막과 함께 미국, 한국, 대만 등에서 스포츠 장르 게임 분야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애플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고, 대만에서는 양대 마켓 스포츠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81개 지역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TOP10을 기록했다.

'MLB 9이닝스' 시리즈는 2009년 출시된 '9이닝스 프로 베이스볼 2009'부터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라이선스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전 세계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해마다 MLB의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는 'MLB 9이닝스 시리즈'는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글로벌 게임 브랜드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야구 게임 명가를 이어 나가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MLB 9이닝스 23' 새 시즌 그랜드 업데이트를 통해 MLB의 역사적 영웅 행크 애런과 트레버 호프먼 등 3차 히스토릭 선수를 추가했다. 또한 재키 로빈슨과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비롯한 레전드 6인의 선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2016년부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라이트 모델 캡틴 마이크 트라웃에 이어 켄 그리피 주니어가 신규 모델로 합류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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