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태민·민호, 故 종현 생일 축하…"보고싶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그룹 샤이니 키, 태민, 민호가 故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8일 키는 "내 가장 친한 친구 생일 축하해♥ 사랑해. 내 모든 사랑을 너에게 보낼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슴 위에 물건이 쌓여있음에도 깊은 잠에 빠진 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태민은 종현의 SNS 아이디와 함께 "생일 축하해!! 보고싶다"는 글과 함께 태민과 종현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모습을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민호는 "생일 축하해! 올해도 많이 보고싶다. date.2017.04.0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종현이 호텔 침대에서 케이크로 생일을 축하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종현의 얼굴에는 생크림이 묻어있으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렇듯 세 멤버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故 종현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이 묻어났다. 

한편, 이날 샤이니의 공식 계정 또한 "04.08 #JONGHYUN #종현 #SHINee #샤이니"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 = 키, 태민, 민호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