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5:18
게임

슈퍼캣, 펑크랜드에 '아스란 전기' 출시

기사입력 2023.04.04 17:1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펑크랜드에 ‘아스란 전기’가 출시됐다.

4일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에 인디 게임 개발자 ‘무법자’의 신작 ‘아스란 전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스란 전기’는 펑크랜드에서 누적 매출 6억 원을 달성한 ‘초토화!던전’, 역대 최장기 1위 기록을 쓴 ‘무한의 검’ 등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우수한 개발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1인 개발자 ‘무법자’의 후속작이다. 

대혼란이 찾아온 린 제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디 감성의 MMORPG로 새로운 군주가 되라는 예언에 따라 광활한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영웅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과거 클래식 RPG를 연상케 하는 퀘스트 기반의 전투 콘텐츠를 통해 거대 세력과 종족 간의 대서사와 아스란 연방국들의 대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클랜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세력을 결성하고 다 함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른 세력들과 힘을 겨루는 PvP 던전, 특정 영토의 지배권을 두고 싸우는 공성전, 공동의 적을 물리치는 월드 보스전 등 다채로운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스란 전기’는 던전을 통해 지급되는 장비와 보상 아이템의 범위를 최대치로 확장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핵심이다. 여기에 유저 간 활발한 아이템 거래를 지원하는 1대1 거래 시스템이 더해져 경쟁과 협동이 지속적으로 선순환되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펑크랜드 1인 개발자 ‘무법자’는 “전작에서 얻은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한층 업그레이드된 MMORPG ‘아스란 전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가 발생할 수 있는 게임성으로 이용자 분들이 장기적으로 즐기는 웰메이드 인디 게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펑크랜드는 인디 게임 제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종합 인디 게임 플랫폼이자 코딩 기술 없이 누구나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개발 툴이다. 약 4,700명의 제작자들이 ‘펑크랜드’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했고, 올해 3월 리뉴얼 이후 매출 및 서비스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슈퍼캣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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