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모녀"…황신혜, 딸 이진이와 똑 닮은 헤어하고 패션쇼 나들이(cine style)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 데이트를 즐겼다.

3일 유튜브 황신혜의cine style 채널에는 '서울 패션위크부터 새로운 여행 계획까지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신혜는 노 메이크업 상태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서울 패션위크 행사가 있어서 헤메를 하러 왔다. 비포 보여드리고 이따 애프터도 보여드리겠다"며 "이제 용기가 많아졌다. 이런 모습도"라고 이야기하면서 웃었다.



카메라 밖에는 모델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진이는 브이로그를 촬영 중인 엄마 황신혜에게 호기심을 보였다. 이에 황신혜는 "보기 드문 모녀긴 해"라며 딸과의 각별한 사이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메이크업을 해주던 스태프는 "엄마랑 보내는 시간을 진이는 너무 좋아하지 않나. 큰 애들은 원래 잘 안 그러지 않나"라며 이진이가 황신혜와 자주 시간을 보내는 것을 기특해 했다.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와 보내는 시간에 대해 "재밌다"고 했고, 이를 들은 황신혜는 "고맙다. 나의 가장 큰 선물이야"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함께 패션쇼 참석한 모녀의 모습이 담겼고,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한 두 사람은 세련된 붕어빵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황신혜의cine style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