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측 "'효심이네'로 유이와 호흡?…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하준이 차기작으로 '효심이네' 출연을 검토 중이다.

4일 하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하준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유이는 타이틀롤 이효심 역을 연기한다. 하준은 남자 주인공인 재벌 그룹 기획본부장 강태호 역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의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한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올해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