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세컨하우스 공개…이규한 "여친도 없는데" 구박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랑수업' 박태환이 세컨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NEW 라이프’를 공개한다. 

5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세컨 하우스’에 첫 입주한 박태환의 바쁘고 기막힌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박태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퇴근한 뒤, 곧장 근처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로 향한다. 이에 대해 그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어서 세컨 하우스를 구했다”고 밝힌다. 



이윽고 박태환은 “너무 많이 주문했나?”라면서도 대량으로 구매한 가구들을 하나씩 꺼내며 본격적인 가구 만들기와 집 꾸미기에 돌입한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저럴 때 여자친구가 언박싱 해주면 얼마나 좋아”라고 말했고 ‘신랑즈’ 이규한 또한 “여자친구 없는데 대충 요 하나 깔고 자면 되지”라며 박태환을 구박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박태환이 가구 만들기에 한창이던 이때, 매형이 커다란 캐리어를 야무지게 들고 세컨 하우스를 방문한다. 매형은 도착과 동시에 “딱이네. 여긴 집 주인 공간, 여긴 내 공간”이라며 흥을 폭발 시켜 모두를 폭소케 한다.

급기야 매형은 “내 짐 보여줄까? 처남이 좋아할 거야”라며 바리바리 싸들고 온 물건들을 꺼내더 “누나한테 들키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한다. 이에 매형의 방문부터 ‘뜬금포’ 물건들까지, ‘급’ 어택을 당한 박태환은 “여긴 내 집이야!”라고 외치며 ‘동공지진’을 일으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후 매형의 어떤 행동을 본 이규한은 “저 집은 매형 집이에요”라며 ‘찐’ 반응을 보였고, 이승철도 “(매형은) 별장 하나 건진 것”이라며 과몰입 한다. 

과연 박태환의 세컨 하우스 입주 날 당사자 보다 신난 매형의 ‘로망 폭발’ 행동이 무엇이었는지는 5일 오후 9시 1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