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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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조 존슨 "'파워레인저' 특별편 불참? 출연료 문제 NO"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3.03.27 15:3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의 핑크 레인저로 출연했던 에이미 조 존슨이 30주년 특별편에 출연하지 않는 것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6일(현지시간) 에이미 조 존슨은 30주년 기념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원스 & 올웨이즈'에 출연하지 않은 것과 관련, "내가 돈 때문에 재결합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지 말아달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마 내가 50대에 스판덱스 옷을 입기 싫었거나 뉴질랜드에 한 달 동안 갈 수 없었을 수도 있다. 혹은 당신들이 신경쓸 문제가 아니다.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와 나는 각자의 이유로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촬영은 그가 죽기 전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블랙 레인저를 맡은 월터 존스와 블루 레인저를 맡은 데이비드 요스트를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에이미 조 존슨은 "나는 아니라고 한 적이 없다. 단지 제안받은 것을 승낙하지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다른 재밌는 것들이 예정되어 있다. 내 친구들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원스 & 올웨이즈'는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방영 30주년을 기념한 특별편으로, 메인 빌런 리타 리펄사와 파워레인저가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으며, 4월 19일 공개 예정이다.

30년 전 출연진인 스티브 카디너스와 월터 존스, 데이비드 요스트, 캐서린 서덜랜드 등이 복귀하며, 2001년 요절했던 뚜이 창(더이 트랑)이 연기한 옐로 레인저는 극중 딸이 이어받는 설정으로 그려진다.

사진= 넷플릭스, 에이미 조 존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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