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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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수, '러닝메이트' 주연 발탁…'기생충' 작가 연출 데뷔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3.22 11: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현수가 새 드라마 '러닝메이트'에 출연한다.

소속사 아우터 코리아는 22일 "배우 윤현수가 티빙 오리지널 새 드라마 '러닝메이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러닝메이트’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으로 제작 초기 단계부터 주목받았고 오디션 역시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본격명랑정치드라마 ’러닝메이트‘는 모범생 세훈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러닝메이트로 전교학생회 선거에 나가면서 점차 선거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



윤현수는 주연 노세훈 역으로 캐스팅, 불의의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던 중 전교 부회장을 꿈꾸며 이미지 대역전을 노리는 인물이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 윤현수가 지닌 특유의 소년미로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다.

SBS '라켓소년단‘으로 2021년에 데뷔, Seezn ’소년비행 1, 2‘,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에 이르기까지 연이어 캐스팅돼 ‘퀀텀점프’를 방불케 빠른 성장세를 보인 윤현수가 ‘러닝메이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현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캐스팅, 촬영 중이며 '러닝메이트'는 오는 2024년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아우터코리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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