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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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쟈니스 출신 타키자와 히데아키, 신생 엔터사 TOBE 설립 [엑's 재팬]

기사입력 2023.03.21 16:1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전직 배우 겸 아이돌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회사를 설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21일 오후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인이 세운 회사 'TOBE'(투비)의 설립을 알리며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머리를 비우고 새해를 맞아 무엇이 제 역할인지 생각해왔다. 많은 DM을 받고 여러분의 댓글을 읽으면서 제 마음 속도 뜨거워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의 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본 결과 저는 역시 다시 한 번 엔터테인먼트에 인생을 걸기로 했다. 저의 각오와 여러분의 기대를 등에 업고 신인 모집을 하고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하는 회사를 차렸다. 다시 한 번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로 달려나감을 보고드린다"고 밝혔다.

1982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1995년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고, 2001년 타키&츠바사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8년 은퇴를 선언한 뒤 2019년부터 쟈니스 사무소 부사장 및 쟈니스 아일랜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해 쟈니스를 떠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사진= 쟈니스 홈페이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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