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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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이선호, 3년 만의 재회…또 다른 불행 예고

기사입력 2023.03.20 16: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비밀의 여자’의 이선호가 가족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5회에서는 최윤영(오세린 역), 이선호(서태양), 김희정(서정혜), 이정용(이영수)이 한자리에 모인다.

앞선 방송에서 3년 만에 가족들 곁으로 돌아온 서태양은 특히 한 노모에게서 물벼락 맞을 뻔하고, 백화점 쇼핑 중 차영란(김예령 분)의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는 등 심상치 않은 일들을 겪는다.

서태양의 등장으로 화기애애했던 가족 분위기도 잠시 20일 공개된 스틸 속 오세린, 서태양, 서정혜, 이영수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어두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오세린은 눈물 가득 머금은 촉촉한 눈빛을 발산하며 서 있다. 그녀가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서태양은 난처해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단호함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서정혜와 이영수 역시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허탈과 착잡함이 가득 담긴 얼굴로 서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오세린은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온 서태양과 재회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려던 중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올 것이 예고돼 더욱 궁금해진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랜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서태양과 그의 가족들은 어떤 불행과 맞닥뜨린 것일지 많은 추측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충격의 연속인 최윤영, 이선호, 김희정, 이정용의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5회는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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