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8년 열애 끝 5월 결혼 …웨딩 화보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다해와 세븐이 8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세븐과 이다해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계정을 통해 5월 6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세븐은 "8년 동안 함께한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며 앞으로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다해 역시 "8년의 연애를 해온 저희가 이제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말하며 "아직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이제 평생의 반려자가 될 세븐에게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겠다"고 전하면서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배우로서, 아내로서 좋은 모습으로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네티즌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1984년생 동갑내기로, 2016년부터 올해인 2023년까지 약 8년간 공개 열애를 해왔다. 이다해는 세븐이 지난 2014년 12월 제대해 복귀를 준비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큰 힘이 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다해, 세븐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