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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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마침내 우주 가나…"4월 셋째 주에 첫 발사 시도"

기사입력 2023.03.17 18:0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탑(본명 최승현)이 첫 우주여행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탑은 17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디어문'(Dear Moon) 프로젝트를 위한 스타십 첫 번째 발사 시도가 4월 셋째 주의 말에 실행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남은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3월 내로 스타십을 발사할 것이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지만, 여러 이유로 계획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탑은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 와인 브랜드를 론칭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디어문' 프로젝트는 민간인 최초로 달 비행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약 6일 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 스타십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으로, 2023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탑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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