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데뷔 전 팬들 먼저 만난다…29일 팬쇼케이스 개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하루 전 팬들을 만난다.

16일 싸이커스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의 데뷔 기념 쇼케이스 '하우스 오브 트리키' 개최 확정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발매 하루 전인 29일 오후 7시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으로 구성된 10명의 소년들은 팬들을 미리 만나는 만큼 풍성한 무대를 꾸려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이에 싸이커스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팬 쇼케이스는 KQ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어 전 세계의 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팀명 싸이커스는 미지수 x와 hikers를 조합해 '좌표를 찾아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싸이커스의 데뷔 앨범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 청량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그대로 살려, 이들의 세계관 첫 시작이 되어줄 예정이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을 발매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