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이지훈에 받은 돈다발 자랑→안압 시술 고백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수술 근황을 전했다.

15일 아야네는 "해피 화이트데이. 여러분 어제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야네는 돈으로 장식이 된 꽃다발을 받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뭐야, 돈이네? 왜 나 이거 못 봤지. 이렇게 만졌는데 돈이있어"라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그는 "결혼 3년차 …. 작년은 발렌타인 챙겨주더니 올해는 저만 챙겼었어서 우리오빠 이제 뭐뭬데이 이런거 안챙기려나보네ㅋㅋ 결혼기념일만 챙겨줘도 뭐 감사하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캬!!!"라고 덧붙이며 애정 넘치는 이지훈의 애정을 자랑했다.



아야네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선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제가 남편을 좋아하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가 어제보다 오늘 더 잘해주는 그런 모습이거든요…"라며 그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첫번째 화이트데이는 어디 집근처 편의점에서 사 온게 뻔한 츄파찹스였고 그 담은 꽃곰인형 , 이번엔 꽃과 용돈 담은 뭘까…?"라며 "제가 사랑하는 만큼 사랑을 더 주는 내 남편 너무 멋지고 사랑해요♥♥"라며 이지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아야네는 "동영상은 처음에 현금있는 거 몰랐을 때와 알았을 때 차이ㅋㅋㅋㅋ(저 이날 안압을 감소해주는 시술을 해어 마취 덜깨서 목소리와 모습이 엉망이에요…)"라고 덧붙여 최근 눈 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 출신 아내 아야네와 지난 2021년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아야네, 이지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