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탈 YG'에도 후배 사랑은 여전…"블랙핑크 팬"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빅뱅 대성이 후배 사랑을 보였다.

지난 13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D'splay'에는 블랙핑크 리사와 협업한 위스키를 리뷰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대성은 "제가 블랙핑크 팬인 걸 알고 지인이 선물해줬다"며 "케이스부터 남다르다"며 감탄했다.

바로 한 잔을 따라 시음한 대성은 "향에서부터 굉장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며 "눈을 감고 맛을 느껴봤는데 눈앞에서 리사씨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보이는 맛이다"라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웨이브를 선보이더니 '뚜두뚜두'와 'LALISA', 'Shut down'을 열창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후배를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이라며 후배 사랑에 흐뭇함을 보였다.

한편, 대성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사진 = 유튜브 'D'splay'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