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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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이천수·이을용...'쿠플픽' FC서울-울산 맞대결, 풍성함 대폭발

기사입력 2023.03.10 18:00 / 기사수정 2023.03.10 18:0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이어 이을용, 이천수 등 2002 한일 월드컵 스타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총출동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2일 14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3라운드 FC 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이 경기는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부임 이후 처음 K리그를 확인하는 경기로 아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최근 유튜브와 방송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천수와 이을용이 프리뷰 쇼에 출연해, 정용검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 위원과 함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천수와 이을용은 서로의 친정 팀 승리를 위해 치열한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여, 많은 팬들이 경기 전부터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수 위원은 "평소 이을용 선배와 친분이 두텁긴 하지만 이날만큼은 철저하게 친정 팀인 울산의 승리를 위해 편파적으로 3라운드 경기를 예측 분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을용 감독은 "천수와 여러 방송에 출연했는데 이렇게 적(?)으로 만나니 기분이 새롭다. FC 서울 출신으로 수호신과 함께 서울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방송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직접 제작하고 독점 송출하는 경기로써, 팬들에게 경기마다 수준 높은 중계 콘텐츠에 재미 요소까지 녹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개막전에서는 ‘다나카’가, 2라운드는 ‘김아영’이 출연해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대회 전 분위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바 있다.     

이처럼, 쿠팡플레이는 계속해서 양질의 중계 콘텐츠에 엔터적인 요소를 가미해 축구팬에게 재미있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계속해서 다음 쿠플픽에 게스트가 누구일지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경기 외적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해,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K리그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쿠팡플레이가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쿠팡플레이는 중계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 감동(WOW)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으며, K리그1 3라운드 서울과 울산의 경기도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직접 제작하고 독점 송출하는 경기로 지난 2월 25일(토) 개막전으로 열린 울산 대 전북의 경기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최대 17대의 카메라와 레이싱 드론, 슈퍼 슬로우 캠 등을 도입, 자체 중계를 제작하고 독점 송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90분 경기 동안 사각지대 없이 마치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중계 화면을 통해 높은 몰입감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양 팀의 도미넌스 및 패스 맵을 제공하는 등 시청자가 경기의 흐름을 더 깊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쿠팡플레이는 실시간 선수 트레킹이 가능한 '아레나'와 전술 및 선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리베로', 그리고 구단별 패스 분포도 및 득점 기댓값 등 전문적인 데이터 역시 경기 중 제공한다. 

이러한 쿠플픽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12개의 K리그1 구단의 홈경기를 1회 이상 TV 중계와 별도로 제작, 송출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쿠팡플레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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